주광덕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현안 사업을 점검하며,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과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재난 대비 대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과 비상 의료 체계 가동 등 복지 분야의 원활한 운영도 강조됐다. 주 시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이야말로 민생 안정의 핵심"이라며 복지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생 안정과 재난 대비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복지, 안전 등 민생 전반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