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올해는 청계천 청계광장~삼일교 구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총 312만 명이 방문할 만큼 내외국인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겨울 축제로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판매 상품 목록에는 특히 아티스트와 콜라보한 아트 콜라보 라인의‘무릎담요’, ‘후드티’ 등과 서울의 로고와 다양한 상징을 반영한 특별한 디자인의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문구류 등 남녀노소 모두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팝업 매장 앞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걸어두는 ‘소원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손난로(핫팩)를 선물로 제공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올해 6월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관으로 개관한 서울굿즈숍이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성원과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동시에 내외국인 방문객들의 반응과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사랑받는 서울굿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