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돌봄사업’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혼자 거동이 어려워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생활의 불편을 겪는 경우 긴급하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생활돌봄과 동행돌봄서비스는 사회적기업 (주)안산돌봄센터와 안산YWCA 등 2개소, 주거환경은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식사지원은 요리조리사회적합동조합, 일시보호는 연희요양원이 선정돼 총 7개 기관이 2025년 1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적시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