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2024년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진흥,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농업기계교육 훈련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주관한‘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현장 애로기술 확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의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기계교육훈련’ 분야에서는 1,147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 및 마을 순회수리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 면허 취득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평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