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비상조직의 의사결정,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시설‧장비 가동 등 모든 과정을 평가하는 훈련이다.
또한, 도민안전시책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전 및 재난(사회‧자연)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종 재난 대응 역량강화 및 안전경북 실현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안전관련 수상들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대와 재난 경각심이 일궈낸 시민과 유관기관의 협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월 4일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1마을 1거점 마을대피소를 지정, 매년 안전대전환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시 안전실무위원회 개최 및 행사장 점검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