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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연석회의 “탄핵 정국속 국가 위기 극복 힘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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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연석회의 “탄핵 정국속 국가 위기 극복 힘써야"

시민사회연석회의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내년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이번 탄핵 가결을 인용하든 기각하든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거라며, 이에 대비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보수진영과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시민사회연석회의이미지 확대보기
시민사회연석회의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내년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이번 탄핵 가결을 인용하든 기각하든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거라며, 이에 대비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보수진영과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시민사회연석회의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와 이에 따른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대한민국은 혼돈속에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연석회의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내년 헌법재판소의 결과가 이번 탄핵 가결을 인용하든 기각하든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 올 거라며, 이에 대비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히 보수진영과 현재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는 “ 현재 상황으로는 국정 공백과 혼란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국민의힘과 보수시민사회는 책임감 있게 국정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조기 대선에 대비해야 한다‘며, ”보수는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단결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통해 국가적 혼란을 극복하고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각 결정은 현 정권에 대한 긍정적인 헌법적 판단을 의미하지만, 국민적 신뢰 회복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를 것이다. 여당은 이를 계기로 더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국정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가의 미래 비전을 실현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보수진영과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시민사회와 여당은 과거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단결 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보수시민사회와 정치권은 협력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단일 리더십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특히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탄핵 논란과 정치적 혼란을 넘어 국민의 삶과 국가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시해야 하고, 민생 경제와 안보를 책임지는 현실적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사회는 끝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되면 미래지향적 리더십과 국민 통합의 비전을 중심으로 선거에 임해야 한다. 또한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입법독재에 대항해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며, “국민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보수진영은 단결과 혁신으로 국가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새로운 리더십과 비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조기 대선에 대비해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고, 올바른 국정 운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연석회의 참여단체에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자유연대, 자유기업원, 신전대협,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공정언론국민연대 등 500여 시민사회단체가 포함되어 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