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 지에스이(대표이사 최경철)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에스이는 지난 16일 경북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4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에스이 관계자와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봉화군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경철 지에스이 대표는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되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큰 성금을 기탁해 주신 지에스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에스이는 그랜드썬기술단 계열사로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제공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적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랜드썬기술단 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정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에스이는 내년에도 더욱 확대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에스이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