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18일 대국민 학교안전종합포털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2개 분야(공공분야 및 공공안전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웹 분야 시상식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며, 공제중앙회의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이 디지털 혁신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다양한 학교안전교육 콘텐츠와 교직원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지원 서비스 등 학교안전과 관련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정훈 이사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또 공제중앙회는 지난 6일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의 주요 통계를 조사‧작성하는 ‘국가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국가통계작성기관’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청으로부터 통계관리의 조직 및 예산, 통계작성계획 등 지정요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정부정책의 수립ㆍ평가 등에 이용되는 수량적 정보를 작성ㆍ보급할 권한을 부여받은 기관을 뜻하며,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사 및 공단 등이 지정되어 있다.
정훈 이사장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4의 대상 수상’과 ‘국가통계작성기관 지정’에 대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디지털 혁신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통계 체계를 갖추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