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공백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금년 1월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있다.
중장기까지 포함하면 총 1만972건의 돌봄이 시민에게 제공됐다.
현재는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과 대상자 연계를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추진 시군 중 가장 많은 40개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아울러 역량강화 교육 및 전 기관 현장점검 등 서비스 품질향상 제고에도 주력했다.
한편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 9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내 설치한 시흥돌봄SOS센터는 올해 경기도‘누구나 돌봄’사업으로 확대·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제5회 경기도민 정책 축제’ 장려상에 이어 2024년 ‘경기도’누구나 돌봄‘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의 결실을 맺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 중심의 복지정책 확대로 더욱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겠다”며 “돌봄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