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불황 속에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는 유동인구와 입지에 민감한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내 상가는 고정적인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시장이 불황일 때일수록 테마상가나 근린상가보다는 고정고객확보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가구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투자수익은 물론 매매시 프리미엄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다.
지역 대표 생활권인 장유와 율하지구, 롯데워터파크를 아우르는 풍부한 유동인구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권리금 없는 신축 상가로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복합쇼핑 문화공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400M에 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스트리형 단지 내 상가는 A구역~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약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매머드급 슈퍼시티를 선점할 수 있는 상업시설에 경쟁 없는 독립상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율하지구 1만9000세대와 신문지구 등 총 3만여세대의 배후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다.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일상 속 접근성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앞에는 2만 6,000평 규모의 정원형 공원이 자리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율하지구 및 김해관광 유통단지, 정원형 공원,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생활권을 형성하면서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확보에 시너지가 나타날 전망도 커지고 있다. 초기에 입점하는 계약자들은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업시설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은 창원과 부산 등 대도시와 산업단지를 차량으로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고, 남해 제2고속지선과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갖췄다. 남장유IC와 58번국도 (금관대로), 칠산로 등 구도심 접근도 용이하며 웅동~장유간도로를 통해 직주근접 수요자들의 방문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근에 관동초교와 신문초(25년 9월 개교), 장유중, 김해외고, 율하, 수남고 등의 교육시설을 비롯해서, 반룡산, 관동유적체육공원, 율하천 등 휴식 및 레저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밀라노와 파리를 닮은 400미터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며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 편리한 쇼핑과 여가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 내 상가는 초대형 아파트 단지 내 특화 상업시설로 입지와 상품성, 미래가치 모두 탁월해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권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향후 상업시설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전단을 지인 5명에게 발송한 뒤 홍보관을 방문하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입소문 이벤트를 비롯해 홍보관에 방문해 분양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분양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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