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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새마을회, ‘사랑 나눔’과 송현 3동 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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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새마을회, ‘사랑 나눔’과 송현 3동 기부 활동

인천 동구새마을회, 김치 나눔과 송현 3동,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물품 전달 전경. 사진=동구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동구새마을회, 김치 나눔과 송현 3동,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물품 전달 전경. 사진=동구
인천 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190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행사에서 전달된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인천 동구새마을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를 후원한 김민철 회장은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했다”라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인천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동구 송현 3동 취약계층 겨울나기 앞장


동구 송현3동에서도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지난 19일 관내 한파 취약계층 및 복지위기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운 겨울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17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찾아가는 동 보건복지팀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기)과 함께 각 세대를 방문하여 극세사 이불과 무릎담요, 전기포트로 구성된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 확인 및 한파대비 건강 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두툼하고 따뜻한 이불을 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특히 “전기포트 덕에 따뜻한 차도 자주 마실 수 있어 이번 겨울은 추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송현3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리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동구청 차원으로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행정을 최선을 다해 펼치겠다”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