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조사연구실’은 대내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슈를 분석하여 정책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조직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패널 구축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조기 파악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한다.
이를 위해 전문 연구 인력 2명을 충원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조사연구자료 발간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은 "조사연구실 신설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조사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다”라며, “앞으로는 소상공인 데이터와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