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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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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시상식 모습. 사진=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시상식 모습. 사진=부산시
부산시가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통합재정운영평가 분야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재정운용역량평가’는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세제 핵심성과를 대표할 수 있는 수입 증대, 지출 효율화, 지방재정 집행, 재정계획 및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와 기초자치단체를 그룹화해 종합적인 재정운용역량을 평가했다.
이에 부산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광역 1위로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분야에서 ‘체계적인 운용평가와 추진단계별 점검을 통한 보조사업 관리 강화’를 내세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시는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권역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청년컨설팅단 및 청년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 광역단체로 선정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재원을 소중히 여기고,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정 운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