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예술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인천시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각자의 다짐과 포부를 담은 문구를 작성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완성된 작품을 발표하며 서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였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단순히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과 업무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체험교육이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