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과 체험 마련
행사는 새해 덕담과 함께 시작되며, 타북 행사와 성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들이 새해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 박 터뜨리기, ‘푸른 뱀의 해’를 주제로 한 포토존, 타북 체험 등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추운 겨울 아침을 따뜻하게 할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교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묵 나눔 봉사를, 구리시자원순환해설사협의회는 따뜻한 차 나눔 봉사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시민들에게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 전달
구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을사년의 첫날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희망과 따뜻함이 함께하는 구리시 새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