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는 25일까지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산타축제에서는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한다.
이틀간 버스킹, 마술공연, 경품 및 퀴즈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오후 8시부터 울랄라세션과 김다나, 아카펠라 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가수 홍경민과 은수형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야경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됐으며, 플리마켓과 입을 즐겁게 해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공간도 준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담양에서 특별한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