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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우수 건축디자인 숨은 이야기’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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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우수 건축디자인 숨은 이야기’ 스토리 공개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 유튜브 공개
경관위원·설계자가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
7개 우수 건축물 개념의 디자인 등 소개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미지 확대보기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수한 건축디자인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2024년 IFEZ 경관아카데미’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경관어워드를 통해 청라의료복합타운 의료시설(서울아산청라병원) 등 7개 작품을 우수 건축디자인으로 선정했다.
이와관련,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경관아카데미 영상으로 제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은 인천경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경관위원, 설계자가 직접 전하는 우수 건축물의 개념, 디자인 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다는데, 우수 디자인 선정 과정과 평가 주안점 그리고 ‘IFEZ 경관심의’에 대한 위원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영상은 인천경제청에 추진중인 우수한 건축디자인의 개념과 내용, 그 디자인이 결정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건축설계자가 직접 들려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경관아카데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윤원석 청장은 “경관은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활기를 불어넣는 도시경쟁력의 필수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에 걸맞는 매력적인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관아카데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시민들과의 소통・공감 기반을 넓혀가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초기에는 경관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론회가 열렸고, 2021년부터는 인천경제청 경관 형성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여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