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22일 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2024년 부산경남 연도대표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마의 스포츠성을 부각하기 위해 시행되는 연도대표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주마를 가리고 우수 조교사와 기수를 선정함으로써 경마관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각 부문별 수상현황을 살펴보면 60승을 기록하며 다승왕을 기록 중인 김영관 조교사가 최우수 조교사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기수는 부산광역시장배 등 4번의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한 서승운 기수가 차지했다.
서승은 기수는 2022년부터 3회 연속 최우수 기수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최우수 관리조에는 백광열 조교사가 이끄는 1조가 이름을 올렸으며 페어플레이 기수에는 이성재 기수가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