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0시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새해맞이 신년운세 풀이와 함께 △안산 와리풍물놀이 △봉산탈춤(언락) △사물놀이(청악) △안산경기민요단 △안산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차례대로 펼쳐질 계획이다.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현장의 타종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민들의 을사년 새해 첫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시민과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