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중요한 이바지를 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지난해 독립 음악의 활성화를 위한 ‘독립 음악 페스티벌’과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시의 주요 문화·예술·체육행사를 한데 모아 개최한 ‘안산페스타’까지 다양한 축제 브랜딩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그동안 문화 예술 분야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많은 행사와 역동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