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매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청년인턴으로 입사하면 BPA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내용의 교육훈련 지원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한편, BPA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최초로 일 경험이 없어야 응시할 수 있는 ‘생애 첫 인턴’ 채용 전형으로 9명의 인턴을 선발했으며, 이들이 BPA 인턴 경험을 디딤돌 삼아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채용된 9명의 인턴 중 4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BPA는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청년 구직자에게 일 경험과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적극 제공함으로써 얼어붙은 청년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 서겠다”라며 “인턴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해 더 나은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BPA는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으며, 총 13명의 신규 인턴이 1월 1일 임용될 예정이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