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 시장은 1일 "올해 우리가 마주할 첫 번째 기쁨은 과학고 유치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과학고 유치는 우리 이천시가 과학 인재 양성과 첨단산업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며 경기 동부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세대가 함께 누릴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채널을 넓히고, 기초생활보장 수준은 높이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경제적, 신체적, 사회적 자립까지 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천의 주력 산업인 농업에 대해 "남부권 농촌협약 사업,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정주 여건을 높이겠다"며 "무엇보다 국내외 판로개척은 물론, 미래 농업기술 보급, 신규 농업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올해에도 이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끝없이 도전해 하나둘 영롱한 결실이 맺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