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686개소 중 3년 이상 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원구노인복지관은 지난해 465명의 취약 어르신에게 △안전지원(안전·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등)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분야) △일상생활 지원(이동 활동 지원, 가사 지원) 등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올해 권역별 6개의 수행기관과 205명의 수행 인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2819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제공한 맞춤 돌봄서비스 행정의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