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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소방서 인명구조훈련장 준공, 시민 안전 지킬 든든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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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연 서울시의원, “광진소방서 인명구조훈련장 준공, 시민 안전 지킬 든든한 기반 마련”

박 의원, 소방대원 역량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 구축 기대

박성연 서울시의원이 광진소방서 인명구조 훈련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박성연 서울시의원이 광진소방서 인명구조 훈련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이 지난해 12월 27일 광진소방서에서 개최된 인명구조 훈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광진소방서 인명구조 훈련장’은 2024년 5월 설계를 시작으로 8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된 시설로, 지상 3층, 연면적 210㎡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구조대·구급대 차고, 2층에는 복합구조 훈련시설, 3층에는 수직·맨홀구조 등 고소구조 훈련시설이 마련되었으며, 옥상에는 고층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사 훈련을 위한 시설이 설치됐다. 특히 전층에 로프훈련구조물을 설치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입체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박성연 의원은 현판 제막식에서 “광진소방서의 인명구조훈련장 준공은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이 시설을 통해 소방대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 의원은 훈련장 각 시설을 점검하며 소방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과 신속한 대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소방서에 다양한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소방대원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장이 대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와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용호 광진소방서장은 “새롭게 준공된 훈련장을 활용해 다변화되는 재난 상황에 적응하고 시민 안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