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동행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 과정에서 민·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로 당연직 5명, 위촉직 65명 등 총 7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동행위원으로 위촉되면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과 결정에 참여하고,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에 더해 공공과 민간의 소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6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종사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 관내 위치한 기관 또는 법인의 임직원 등이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시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제2기 시민동행위원회에 관심을 두고 역량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