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대학생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청년행정체험연수 사업 안내 △안산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 △청년들의 향후 취업을 위한 ‘취업 동기부여 및 비즈니스 매너’ 취업특강 등이 진행됐다.
시는 사업 기간 중 안산에 대한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산탐방 휴가’를 1일씩 부여해 안산산업역사박물관과 노적봉공원, 화랑유원지, 대부도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는 시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공공행정 실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