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총사업비 22억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 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 농가에 파급하여 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신청 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2월 3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상담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신기술의 지속적인 보급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으로 우리 군 농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