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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돗물 안심 확인제’ 연중 실시...담당 공무원 직접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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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돗물 안심 확인제’ 연중 실시...담당 공무원 직접 가정 방문

6가지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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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의성군은 7일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2025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중 실시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해 주는 제도다.
검사 방법은 6가지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7가지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색도, 경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2021년부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안심확인제를 실시했으며 2024년에 경로당 안심확인제를 추가 실시했다. 수질검사 결과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물 사랑 홈페이지 또는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심확인제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군민들 모두가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