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선 △이력서·면접 컨설팅 △스피치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건강검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최대 70만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원·인센티브 최대 100만원)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선택하게 함으로써 운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13명의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2년 우수 기관,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