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주원식 지부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시에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설 연휴를 맞이해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 대표들은 “이번에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