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시흥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와 관내 군부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킬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제설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한 군부대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설 명절을 맞아 군 위문품 전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줘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군은 필요한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화답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