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신년 업무보고회에서 경북농협은 법인·사업부문별로 업무보고를 통해 ▶(중앙회) 범농협 시너지 제고 및 농축협 중심의 지역본부 지원 강화 ▶(경제지주) 농축협 경제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 ▶(NH농협은행) 선제적 영업지원 및 역량강화로 지역선도은행 구현 등의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세부 실천사항에 대해서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16일 오후에는 지역본부 인근 검무산에 올라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갖고,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공유하며 구성원 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산행에 나선 시민들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쌀 소비촉진운동에 나섰다.
검무산 정상에서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새해에는 인백기천(人百己千)의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와 국민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