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글로벌 공급망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공급망 생태계 강화를 위해, 공급망 안정화 관련 산업 영위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수은의 공급망안정화기금 대출을 연계해 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료 감면(최대 0.4%p↓, 5년간)의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의 금융비용 경감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공급망 안정화 선도사업자 △선도사업자 협력기업 △공급망안정화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인정하는 공급망 안정화 사업 추진기업으로, 협약보증 우대를 통해 은행의 금리 감면(최대 0.5%p) 혜택도 적용받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