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장기화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녹이는 조치다. 앞서 시는 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시청과 환경녹지국의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해 운영했다.
하루 약 350~40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발걸음을 지역 상권으로 옮겨 상권 활성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설 명절맞이 다온카드 10% 특별인센티브 지급 △공무원 복지포인트 ‘다온’ 일부 전환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정시퇴근하기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