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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 현황…서울서 부산 5시간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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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 현황…서울서 부산 5시간 10분 소요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도심 구간이 이른 귀성에 나선 차량과 금요일 퇴근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나들목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 도심 구간이 이른 귀성에 나선 차량과 금요일 퇴근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인 25일 귀성객들로 고속도로가 정체는 대부분 해소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한국도로공사가 서비스하는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소요 시간은 5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에서 울산까지의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 서울에서 대구 4시간 10분, 서서울에서 목포 4시간, 서울에서 광주광역시(이하 광주) 4시간, 서울에서 강릉 3시간, 서울에서 대전 2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 4시간 30분, 울산에서 서울 4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 3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 3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 2시간 40분, 대전에서 서울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수도권 제1순환선 성남부근 일산방향, 일직분기점 서울방향에서 사고가 발생해 인근지역이 서행하거나 정체 중이다.

또한 중부내륙선 감곡부근에서 승용차관련 추돌사고가 발생해 정체 중이라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