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사이버대학교 김한양 기획처장과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가 참석했다. 또한, 김진홍 센터장을 비롯한 7개 기관의 센터장과 이병규 달서구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및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박양서 팀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수 프로그램 개발 추진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 공동 개최 ▲산학협약 장학금 지급(소속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양 기관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한양 기획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문과 실무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를 상호 교환하며,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사이버대학교와 달서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