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심매니저 공인중개사 5명 위촉,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4일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거안심매니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주거안심매니저는 지역상황을 잘 알고 전문 지식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순천시지회의 추천을 받아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월세계약상담, 주거지 탐색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 정책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주거안심매니저는 오는 19일 순천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청암대학교에서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토지정보과로 사전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