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가 강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생긴 유빙들로 가득차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09200915096326ed0c62d492111127117.jpg)
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내륙·북동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를 기록할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강릉 4도 △대전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7도 등으로 예상됐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과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전북 서해안에는 가끔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