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갖고 있었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통합세무상담실’은 이번에도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 중 어떤 방법이 나을지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이세형 마을세무사는 각 어르신의 형편에 맞춘 친절 상담은 물론, 세금 절세 방법을 안내하여 이날 상담실을 찾은 어르신들 다수가 만족을 표했다.
한편, 화순군은 마을세무사 3명을 읍·면별 담당 마을세무사로 지정하고, 군민이 원하는 장소에서 국세 전문 상담뿐만 아니라, 지방세 불복 청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