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미래연구소와 협력해 별내 지역 청년 공간 확충
![남양주시, ㈜사람과미래연구소와 ‘청년꽃간 2호점’ 업무협약. 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21417432007007f0f3e23044121131237228.jpg)
이번 협약은 청년 창업과 네트워킹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은 ‘청년꽃간’의 확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 시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실·라운지·휴게공간 등 청년 공간 무상 지원 △청년 정책 사업 정보 제공 △사업 추진 관계자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람과미래연구소는 별내역파라곤스퀘어(지식산업센터) 6층에 위치한 공간을 시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청년꽃간 2호점’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왔다.
‘청년꽃간 2호점’은 △라운지 △교육실 △휴게실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년들이 교육, 소모임,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미 대표는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이번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와 ㈜사람과미래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꽃간 2호점’ 공간 이용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