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통문화 ‘보자기 공예’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전통문화교육 ‘보자기 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자기 공예 과정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보자기 포장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보자기 매듭법을 익히고 다양한 보자기 포장과 소품 제작 실습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24명이다. 교육생 우선 모집 기간은 2월 21일, 일반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이다.

인천시는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멋스러운 전통 생활문화 보자기 공예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가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성스럽고 환경을 생각한 우리 조상의 지혜로운 포장법을 실생활에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교육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