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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일자리 6387개 마련…사회활동 지원사업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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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인일자리 6387개 마련…사회활동 지원사업 닻 올려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2025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2025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5년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장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의 축사, 참여자 대표 선서, 안전교육,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안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227억여원으로 상록구·단원구·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노인지회,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수행기관에서 91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도합 638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