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을 비롯해 경상원, 수원도시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부천산업진흥원,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등의 기관 대표자들이 협력 의지를 다짐하며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동 추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데이터 수집·분석 및 공유 △소상공인 정책 개발 및 신사업 발굴 △경기도 소상공인 온라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각 시의 지원기관에서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향후 각 기관 간 협업사업을 모색하고 중앙정부 지원사업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송해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 등으로 지역 경제 공동 발전을 위한 상권 활성화 추진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회복 도모 및 상권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해 5월 출범한 안산시 출연기관이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