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 부시장은 새말경로당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