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3개사 신청, 전년도 경쟁률 8.2 대 1 넘어 9.7 대 1
해외시장 개척 위해 지식재산(IP) 확보에 높은 관심 증명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경기 남부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모집 접수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해외시장 개척 위해 지식재산(IP) 확보에 높은 관심 증명
23일 경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한 이번 모집에서 총 263개사가 신청해 최종 경쟁률은 전년도 8.2 대 1을 뛰어 넘어 9.7 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대외 무역 환경 변화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과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한 지식재산(IP) 확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25.8%가 소재하고 있으며, 전국 특허출원 건수의 32% 이상을 차지하는 등 R&D 투자와 지식재산 발굴에 적극적인 지역이다.

연간 최대 7000만원,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 지원
경기도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글로벌IP스타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7000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최대 2억1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맞춤형 특허맵 △IP경영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권리화(출원,등록,OA) 비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정진수 원장은 “도내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IP)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펼쳐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지원기업 경쟁률이 두 자릿수에 육박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예산확보와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