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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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식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1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이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행복의숲 조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무 심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김재현 평화의숲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녹화 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민과 기업 참여를 끌어내는 전문가 자문 및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은 시흥시를 더욱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행복의숲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