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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축구단’ K4 리그 창단 첫 경기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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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민축구단’ K4 리그 창단 첫 경기 석패

기장군민축구단이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장군이미지 확대보기
기장군민축구단이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민축구단’이 창단 첫 경기서 아쉽게 패했다.

기장군민축구단은 지난 22일 경남 진주시 모덕체육공원에서 열린 K4리그 첫 데뷔전에서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에 0-1로 패했다.

최진환 감독이 이끄는 기장군민축구단은 이날 첫 경기에서 초반 강한 압박으로 주도권 잡는 듯 했지만 전반 10분 상대 프리킥을 허용하며 실점, 이후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경기 결과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신생팀으로 조직력이 잘 갖춰져 있다며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기장군민축구단은 군민체육 활성화와 지역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장군이 추진 중인 체육분야 역점사업이다. 첫 홈경기는 3월 30일로 예정돼 있다.

정종복 군수는 “기장군민축구단이 군민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