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소형·친환경 가구부터 인테리어 등 한자리

이번 2025 가구박람회는 인천광역시가 공식 후원하고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이다.
가구 디자인과 제조 및 유통·판매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지역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품질 높은 가구들을 선보이는데 박람회에서는 침대, 소파, 테이블, 의자, 옷장 등 생활 필수 가구뿐만 아니라 커튼, 침구류, 매트리스, 주방가전 등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테이블웨어, 테이블 데코, 그릇, 도자기, 액자, 매트 등 홈리빙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손수 제작(DIY) 가구 만들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반제품을 제작해 가구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매일 선착순으로 입장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제품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에어드레서, 텔레비전(TV) 모니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고급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인천가구박람회는 시민들이 가구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중소 가구업체들과 소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