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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늘봄공유학교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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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늘봄공유학교 학생 대상 견학프로그램 운영

지난 21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늘봄공유학교 학생 일행과 박은경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1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산시의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늘봄공유학교 학생 일행과 박은경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가 지역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박은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와동·중앙동 늘봄공유학교 소속 학생 10여명에게 의회 홍보 영상 시청과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견학, 의원과의 소통 시간 등을 제공했다.

의회를 찾은 학생들이 소속된 늘봄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안산에서는 총 12개 관련 기관이 늘봄공유학교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함께 한 박은경 의원은 의회 소개와 시설 안내를 맡아 학생들의 의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울러 지역에서 아동들에게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시민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비회기 기간을 활용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