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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축구 동호인들 한자리 모여 안전기원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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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교동면 축구 동호인들 한자리 모여 안전기원제 성료

박용철 군수,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등 "축구 동호인들 안전 빌어"


지난 22일 강화군 교동면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교동OBfc 축구단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박용철 군수, 한승희 군의회 의장 등 참석해  축구 동호인들이 1년동안 다치지 않게 안전을 빌었다.사진=유영재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강화군 교동면 교동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교동OBfc 축구단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박용철 군수, 한승희 군의회 의장 등 참석해 축구 동호인들이 1년동안 다치지 않게 안전을 빌었다.사진=유영재 기자


인천 강화군 교동면 소재 교동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교동OBfc가 지난 22일 안전기원제를 열렸다.

이날 박용철 군수, 한승희 군의회의장, 교동면체육진흥회 나재부 회장, 최동관 교동면장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1년 동안 축구를 하며 다치지 않게, 동호인들과 단합되고 친목도모와 강건한 체력과 굳센 의지. 경기 중에는 서로를 배려하며, 승패를 떠나 즐거움을 나누는 마음과 응원하는 회원들 함께하는 모든 시간에도 웃음과 행복이 넘치게 해달라며 안전을 기원하며 축문을 했다.
박용철 군수는 인사말에서“운동을 통해서 한마음 모여지고 그 마음이 변치 말고, 1년 내내 다치지 않게 기원 한다”고 했다.

박용철(오른쪽)군수와 한승희(왼쪽)군의회 의장이 교동OBfc 축구 동호인들 안녕을 빌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박용철(오른쪽)군수와 한승희(왼쪽)군의회 의장이 교동OBfc 축구 동호인들 안녕을 빌고 있다. 사진=유영재 기자


한승희 의장은“군수님이나 저나 족쟁이 축구인 이다. 한 해 무탈하게 안전을 빈다”라고 했다.

최동관 교동면장은 “쌀쌀한 날씨인데도 많은 회원들이 모였다. 군수님과 의장님이 앞서 말씀하셨듯이 다치지 않게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니 절대 다치지 않게 기원한다”라고 했다.

교동OBfc는 교동면에서 고향을 지키며 농업을 경영하는 60대, 또는 고향을 두고 타지에 생활하는 회원 등 46명이 월 2회 이상 선·후배들이 모여 축구운동을 하고 있다.

교동OBfc 한석현 회장은 “오늘 안전기원제로 회원들 간 더욱더 단합되고, 돈독하고, 가정사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참석율을 높혀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자”라고 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